매월 1회, 책 1권 선정해 독서토론...열린 공직자 양성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서대문구가 매월 1회, 책이나 논문을 매개로 한 주제 토론을 통해 구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한다.서대문구는 "활발한 토론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지식포럼 '열려라, 서(書)대문'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럼 명칭인 '열려라, 서(書)대문'은 '독서로 서대문을 새롭게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식포럼에서 행정 전반은 물론, 인문학과 주요 사회 문제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1주제 1권의 책'을 선정해 간부와 실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구정운영 방향을 논의한다"며 "독서문화 확산, 지식공유 활성화,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을 통해 ‘책 읽는 서대문 구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독서를 통해 시대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사고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만큼, 지식포럼이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열린 공직자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1회 지식포럼은 이달 24일 오전 8시부터 80분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서대문구 간부와 희망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다.첫 선정 도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저)'로, 덴마크를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6개 가치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더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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