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김서형 팀이 물의 요정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했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서형, 예지원이 출연해 신비의 물을 차지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미션과 레이스를 펼쳤다.김서형은 김종국, 하하와 한 팀을 이뤘고, 예지원은 유재석, 이광수와 한 팀, 송지효는 개리와 지석진과 함께 팀을 이루어 2가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세계 물 포럼이 열리는 대구로 가 각자가 가진 신비의 물로 오염수를 정화시키는 미션을 수행해야했다.우여곡절 끝에 대구에 도착해 신비의 물을 걸고 게임을 펼친 모든 팀들에게 최종 미션이 주어졌다. 최종 미션은 물 1리터를 이용해 오염수를 정화하는 것. 모든 팀은 앞선 게임 미션으로 물을 차감 당해 1리터가 되지 않는 물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위해서는 상대 팀의 물을 빼앗아 1리터를 채워야 했다. 멤버들은 물을 빼앗기 위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송지효 팀은 요정 송지효가 스태프들 사이에 숨어 있다가 물을 구해오면 바로 세이브 존으로 달려갈 계획을 세웠고, 김서형 팀 또한 같은 전략으로 김종국이 매복해 있기로 했다.때문에 예지원 팀의 물을 가지고 모든 멤버들의 쟁탈전이 벌어졌다. 이에 예지원은 가지고 있던 물병을 볼모로 삼아 떨어트리는가하면, 같은 팀 멤버 이광수는 추운 날씨에 인공 연못에 들어가 물을 붓겠다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는 사이 모든 팀이 오염수가 있는 전망대에 모여 있었다. 눈치가 빠른 김서형은 하하에게 “지효 어디갔어? 숨어있는 것 같은데”라며 송지효를 뜨끔하게 만들었고, 그러던 중 송지효는 반대편에 숨어있던 김종국과 눈이 마주치자 놀라 스태프를 빠져나와 도망을 쳤다.이에 송지효가 가지고 있던 물병에 모든 멤버들이 몰렸다. 각 멤버들이 쟁탈전을 벌인 끝에 김서형 팀의 하하가 물병을 빼앗았고, 매복해 있던 김종국은 이를 발견하고 물병을 들고 달려가 멤버들의 방해를 제치고 하하와 함께 세이브 존에 입성했다. 간발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김서형 팀은 송지효 팀에게 빼앗은 물을 이용해 1리터를 만들어 오염수에 부었고, 검은색을 띠던 오염수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물로 변했다. 그리고 맑은 물의 바닥에는 ‘우승’이라는 글자가 드러났다. 이로써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서형 팀은 상품으로 금반지를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국과 김서형에게 “두 분 결혼하세요”라며 두 사람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지원이 유재석의 대학 시절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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