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설마했는데 정말 봄이 왔다. 벌써부터 두꺼운 겨울 외투가 한낮에는 덥고 무겁게 느껴진다. 봄 타는 여성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화사한 스커트다. 칙칙한 겨울옷 속에 웅크리고 있던 몸에 봄 기운을 한껏 불어넣는데는 스커트나 원피스만큼 좋은 아이템도 없기 때문이다.
3월 들어 여자 연예인들이 드라마ㆍ영화 등의 공식 시사회 무대나 공항 패션에서 선보인 스커트와 원피스들을 통해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자.
1. 패턴있는 화사한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올해는 유난히 플라워나 체크 등을 활용한 화려한 패턴이 유행이다. 원피스 하나로도 충분히 화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꽃잎처럼 아랫단이 퍼지는 무릎 길이의 미디엄 플레어 스커트는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2. 레깅스+스커트+스니커즈로 캐주얼하게 패션계 스포티즘의 열풍은 여전하다. 스커트에 스니커즈를 신으면 발랄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레깅스 위에 레이스 스커트를 겹쳐 입는 방식도 여전히 인기다. 캐주얼한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야상 재킷이나 길이가 긴 니트를 아우터로 걸치면 내추럴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힐 대신 스니커즈나 슬립온 등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컨버스 형태의 스니커즈는 낡을수록 멋스럽다.
3. 블랙+화이트로 시크하게 블랙 & 화이트는 사계절이 유용한 조합이다. 블랙 미니드레스는 여성스러움의 상징. 원피스의 팔 부분이나 스커트의 무릎 부분을 메쉬 소재로 덧대 노출 아닌 노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섹시하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풀어 헤친 긴머리는 자칫 ‘프란체스카’처럼 보일 우려가 있다. 포니테일로 단정하게 묶는 헤어스타일이 블랙&화이트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