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김연아 셀프중계가 화제다.

최근 IOC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연아가 자신의 벤쿠버 올림픽 경기 장면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자신의 과거 경기장면을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007메들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제임스 본드 음악이 어떻겠냐고 물었다”며 “고민하다가 특이하지만 좋은 시도가 될 거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을쏘는 듯한 엔딩 장면에 대해서는 “안무를 짤 때 마지막 장면이 확 기억에 남기 때문에 엔딩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처음엔 이 동작이 아니었는데 계속 바꾸다 결정하게 됐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웃어보였다.

김연아는 또 “앞서 경기를 한 아사다 마오 선수가 점수가 잘 나왔다는걸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불안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아 셀프중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셀프중계, 그때 정말 감동이었는데…” “김연아 셀프중계 , 여유가 넘치네” “김연아 셀프중계 , 이번 올림픽도 금빛으로 장식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2시에 열리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