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민감한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들의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연말 큰 반향을 일으킨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의 문제 제기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토론 자리로 옮겨온 것이다.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열린 ‘청소년, 안녕들하십니까?’ 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세미나 모임, 10대 섹슈얼리티 인권모임, 청소년 알바노조 등 다양한 청소년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1·2부로 나눠 각자 ‘안녕하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철도파업, 의료 민영화 논란, 역사 교과서 문제 등 우리 사회를 달군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들은 청소년들도 ‘정치는 어렵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선입견에서벗어나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