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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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탕수육을 먹는 취향 차이가 갈렸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탕수육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MC들과 패널들은 서울에 위치한 탕수육 전문 맛집을 소개한 것에 이어 배달 탕수육과 가서 먹는 탕수육의 차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가서 먹는 것과 시켜 먹는 탕수육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입장이었다. 만든지 20분 내로 배달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탕수육을 즐겨 시켜먹는 전현무는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미리 딱딱하게 만들어놓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딱딱한 때가 많다” 라고 입천장이 찢어질 듯 튀김옷이 딱딱한 경우가 많았다고 의아해했다. 탕수육의 튀김옷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진 가운데 이른바 탕수육 고기에 소스를 찍어 먹는 ‘찍먹파’ 와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파’ 가 팽팽하게 갈렸다. MC 전현무와 김희철은 철저한 ‘찍먹파’ 였다.

“부어먹는 건 이기적인 행동이다” 라며 소스를 부어버려서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견딜 수 없다며 진저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전현무는 “전 민감하다. 부먹의 최대 단점은 튀김옷이 불어 고기와 파인애플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라며 고기를 먹으려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고 밝혀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모든 음식은 원래 바로 먹어야 맛있는 거다. 그런데 탕수육은 두 시간이 지나도 맛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 건 튀김류로서 당연하다며 부먹파를 지지했다. 요리전문가들은 사실상 탕수육은 소스와 버무려서 만든 음식이라고 말하며 소스와 튀김을 함께 볶아 조리하는 ‘볶먹’ 이 진리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탕수육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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