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방치하면 우울증, 충동구매 후에는 더 무력감 느껴 부부 사이의 성생활, 부부 소통의 관점에서 점검해 보아야
최장 9일까지 무척 길었던 이번 설 연휴. 긴 연휴로 깨어진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다. 특히 차례상에 끼니마다 이어지는 상차림으로 녹초가 되어 버린 주부들은 심신의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그래서 명절 직후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곳이 홈쇼핑 채널이다.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설이나 추석 직후 1~2주일 간 매출은 명절이 아닐 때보다 20~25%나 늘어난다고 한다. 명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자신에게 선물을 하려는 주부들이나 명절 동안 고생한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는 남편들의 구매 때문이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충동구매로 사고 난 후에는 후회를 하거나 무력감에 더 깊이 빠지는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쇼핑보다 좋은 힐링 방법은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부부 사이의 대화와 따뜻한 손길이다. 여성의 성생활에 도움을 주는 여성성형수술로 유명한 병원원장은 ‘부부의 성생활은 서로의 사랑과 친밀감을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인 만큼, 결코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시간만큼은 배우자가 온전히 내 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배우자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는 부부는 어떤 장점을 얻게 될까? 여성수술병원 원장에 따르면, 질적 양적으로 충분한 성생활은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줌으로써, 우울증이나 신경계통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성생활을 통해 칼로리 소모 효과 및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므로 다이어트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면역력이 증진되고, 피부면역 활성화와 골다공증, 요실금과 남성 전립선 질환 예방 등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상당기간 늦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적정한 수준의 성생활을 유지하게 되면, 나이보다 젊고 날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부부의 성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계기로 ‘이쁜이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질 축소 성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성들도 많다. 조병구 원장에 따르면 질 성형 수술은 출산을 모두 마친 35~40세 혹은 50세 폐경전후에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이 연령대는 출산 후 부부관계가 시들해지거나 폐경 전후에 성관계 빈도가 줄어드는 시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재수술 없이 만족스러운 여성성형술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한 종합적인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쁜이 수술에 벨라도나 레이저 시술을 추가함으로써 수술 후 질 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 골반근육을 강화해 주는 케겔운동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설이나 추석 명절 직후는 매년 이혼소송도 급증하는 시기이다. 부부 사이에 위로와 배려를 받고 싶은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배우자에 대한 실망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 명절 스트레스를 ‘지나고 나면 괜찮은 것’으로 간과하다가는, 가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 명절 직후 부부 사이가 더 나빠지는 것을 주기적으로 경험 중이라면, 부부 사이의 평소 성생활을 ‘배우자와 몸으로 나누는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한 번 진지하게 점검해 보실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