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서울형혁신교육지구인 금천구 고등학생들이 세계 4대 뮤지컬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의 스쿨 에디션 라이선스 영어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금) 저녁 7시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28일(토) 오후 2시, 6시에 2,3회 공연이 이어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600명이 관람가능하다. 공연은 레미제라블 10주년, 25주년 기념공연과 같은 콘서트 형식으로 1막에 18곡, 2막에 12곡으로 총 30곡이 모두 영어로 공연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대표곡들은 “The People’s Song”, “One Day More”, “I Dreamed a Dream”, “Stars” 등이다. 성인 배우들도 소화가 힘들다고 알려져있는 레미제라블 30곡을 공연함으로써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큰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금천 뮤지컬스쿨은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사 및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Music Theatre International)와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지난해 한국 최초로 고등학생이 만드는 영어 라이선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은 석 달의 짧은 기간동안 연습한 결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성과로 그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라 할 정도로 뜨거웠었다. 구 관계자는 “레미제라블 공연은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금천구 관내 학교 간 교류와 연합활동의 계기가 됐다”며 “단일학교로는 어려운 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성공한 교육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창의인재를 지향하는 진로적성 교육 및 청소년 뮤지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지향하는 창의인재교육에 한발 더 다가서는 프로젝트”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