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 ‘홍콩보다 싱가포르가 좋아요.’
‘싱글맘’ 장바이즈(張柏芝)<사진>가 두 아들과 싱가포르에 머물며 오랜만에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린 두 아이들의 유학을 준비하는 한편,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면서 싱가포르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다. 장바이즈는 최근 싱가포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장바이즈는 싱가포르를 선택한 이유로 파파라치 문화가 심각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좋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홍콩과 중국을 매우 좋아하고 그곳에는 많은 팬들이 있지만 파파라치가 너무 극성이다”면서 “두 아이들의 정상적인 생활과 공부 환경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의 교육환경이 매우 좋다”면서 “두 아이들이 곧 학교에 다닐 것에 무척 들떠 있다”고 강조했다.
루카스, 퀸터스 두 아들은 조만간 싱가포르 현지의 국제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가 현지 학교에 다니게 되면 장바이즈는 싱가포르를 근거지로 해 연예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바이즈는 싱가포르에 머물며 스트레스 없는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외출할 때 화장도 하지 않으며 남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는다. 그는 “홍콩에 있을 때는 외출 시 화장을 했어야 했고 수영복을 입을 엄두도 못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봉사활동에도 열성이다. 현지 비영리 자선단체를 통해 일주일에 적어도 3번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있다. 앞치마를 두르고 행복해 하는 그의 봉사활동 모습은 여러차례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바 있다.
장바이즈는 2011년 셰팅펑(謝霆鋒)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전 남편 셰팅펑은 자주 싱가포르를 찾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소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