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의 이수경이 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tvN '호구의 사랑'에서는 호경(이수경 분)은 고통을 체험한 후 콘돔을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해 큰 반응을 얻었다. 호경의 담당교수 역시 호경의 이런 재능을 높게 샀다.

교수는 호경을 자신의 연구실로 부른 후 연구비 지급과 함께 혹시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교수는 복학생들이 호경을 만난 후, 학교를 휴학하거나 그만두는 이유가 호경과의 연애 관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교수는 이런 호경에게 모든지 잘 해내는 자신의 아들 변강철(임슬옹 분)이 연애만은 제대로 하지 못하자 일명 '썸 프로젝트'를 부탁한 것. 썸을 잘 타는 호경으로부터 썸 스킬을 받아 연애 능력을 향상시키려 했다.

호경은 변강철의 SNS를 보며 성향을 살폈다. 또 변강철을 부모님에게 "곧 내 남자가 될 남자"라고 말하고, 또 '내 남자'라고 저장했다. 또 밤 늦게 변강철로부터 문자가 오자 쾌재를 부르며 앞으로의 호경과 변강철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이수경은 밖에서는 아름다운 얼굴과 똑똑한 지능으로 많은 남자들의 여신같은 존재지만 집에서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돋보기 안경으로 반전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호경의 이중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 tvN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