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금융투자 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하이투자증권의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가 대안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펀드는 주식, 원자재 등 위험자산군에 3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 70% 수준을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주식부문의 경우 S&P500과 유럽ㆍ이머징 마켓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채권부문은 이머징 마켓본드와 하이일드채권, 물가연동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와 ETF로 운용된다. 금, 은, 산업용 금속, 농산물 등 원자재 관련 특정 섹터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부각될 경우에는 원자재 관련 ETF와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일반 자산배분 펀드들이 글로벌 주식에 대한 높은 투자비중 때문에 주식혼합형으로 분류되는 반면,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이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펀드는 주식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이 낮아도 타 자산배분형 펀드 대비 우수한 장기성과를 보이고 있다. 선취형 펀드 기준으로 이달 26일 현재 설정일(2007년 1월5일) 이후 누적수익률이 52.12%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수익률도 8.90%에 달한다.

고상현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은 “최근의 투자트렌드는 분산투자와 중위험 중수익 추구, 절세 등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며 “채권관련 자산에 많은 비중을 투자해 인컴 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식, 원자재 등의 위험자산군에 일부를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현 시점에서 바람직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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