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등반에 나섰다 29일 조난당한 한국 등산객 5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일본 현지경찰은 이날 새벽에 수색을 재개했으며 중앙알프스 히노키오봉 부근에서 박문수(78)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색과정에서 시신 한 구를 더 발견했으며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들은 같은 산악회 소속으로 29일 오후 1시 15분쯤 일본 나가노현 중앙알프스 산행길에 나섰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은 날이 밝음에 따라 수색을 재개했으며 나머지 등산객 3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앙알프스 등반에 나선 한국인 등산객은 총 20명으로 부산 지역의 한 여행사를 통해 5박 6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이들 가운데 소재가 파악된 15명은 현재 해발 2700m 부근의 산장이나 피난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