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제3주택재개발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뉴타운ㆍ재개발 수습방안’에 따라 융도3구역 실태조사를 마치고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토지 등 소유자의 33.8%가 재개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실시한 주민투표에서 토지 등 소유자 328명 중 54%인 177명이 투표했고 투표자 중 111명이 반대 의사를 밝혀 총 토지 등 소유자의 33.8%가 재개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구역 지정 해제는 조합원의 30% 이상 반대 요건이 충족되면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개표 결과를 공고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거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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