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청주시(시장 한범덕·사진)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결식아동과 이웃에게 청주시민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제1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모금 행사는 월드비전 충북지부(지부장 장영진)의 주관으로 나눔과 참여의 기부문화를 생활화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중하게 모여진 성금은 결식아동의 중식지원과 16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의 급식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 가난과 질병, 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는 630개소의 어린이집에 모금저금통을 배포하여 이미 어린 새싹의 모금활동이 시작됐으며, 1500여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주 시민의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지역별로 순회모금을 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금 행사는 지난해 시민, 기관단체와 기업체, 어린이집 등에서 1700여건의 사랑의 손길로 1억7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청주시 김인용 아동보육담당은 “굶주리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사회 건설 분위기 조성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모금을 통하여 우리 주위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