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GS홈쇼핑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증권가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증권가 리서치센터들은 30일 일제히 GS홈쇼핑의 목표주가를 끌어올렸다.

GS홈쇼핑은 전일 1분기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8%의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업계는 성장의 ‘규모’ 보다 ‘수익성’에 주목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 홈쇼핑의 1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29.2%로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높아졌을 뿐 아니라, 취급고 증가분이 3%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반기까지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GS홈쇼핑의 목표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GS홈쇼핑의 TV쇼핑과 모바일 쇼핑부문의 증가세는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1분기 GS홈쇼핑의 TV쇼핑과 모바일 쇼핑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632.6%씩 증가한 4740억원,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쇼핑몰은 약세를 나타냈지만 그보다 고마진인 모바일 커머스는 올해 1500억원 이상으로 커지면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GS홈쇼핑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대신증권도 GS홈쇼핑의 목표가를 26만 3000원으로 끌어올리고, 동양증권도 목표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KTB투자증권도 GS홈쇼핑의 목표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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