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월한(이종원 분)이 다시 한 번 프러포즈에 실패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6회 방송분에서는 프러포즈를 하지 못 하고 티격태격 다투는 월한과 풍금(오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풍금은 월한의 고시원 방에 들어와 “박쥐같은 인간. 오늘부터 제비 아저씨가 아니라 박쥐 아저씨라고 불러야겠어”라고 해 주란(변정수 분)의 일을 하는 월한을 못마땅해 했다. 월한은 “사회생활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했고 풍금은 월한의 입을 때리며 “입만 살아가지고!”라고 대답했다.
반지를 만지작거리던 월한은 풍금의 방으로 들어가 손 좀 달라고 했고, 풍금은 “어디서 수작이야! 분명히 말하는데 그 날 밤 일은 불가피한 사고였어. 그날을 빌미로 엉겨 붙을 생각은 하지마”라고 했다.그러자 월한은 웃으며 “나랑 썸 타고 싶어서 꽃뱀 아줌마가 계획한 고도의 작업 아니었냐”며 풍금의 마음을 떠봤고, 풍금은 평생 비밀로 하라며 입단속을 시켰다.이어 월한은 계속 풍금에게 손을 달라고 했지만, 풍금은 눈도 꿈쩍하지 않으며 월한을 쫓아내 언제쯤 프러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했다.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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