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최문순<사진> 도지사가 오는 4월 21일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항인 양양국제공항을 국내외에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지사가 도정홍보를 위해 직접 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최문순 지사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도지사는 양양국제공항 홍보를 위해 10㎞단축마라톤 코스에 출전해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5000여명의 출전선수와 525만명의 광주광역시민과 전라남·북도민에게 직접 2018평창 동계올림픽 공항인 양양국제공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해부터 양양국제공항이 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으나, 국제적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외국인이

참가하는 이번 호남국제마라톤대회 출전을 결심하게 되었다.

도지사는 평소에도 양양국제공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공항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양양공항이나 취항지역 공항에서 “낙하산

이라도 뛰어 내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히는 등 강원도의 해외 진출과 대륙으로 가는 관문인 양양국제공항을 살려 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광철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서 내외국인 대상으로 양양국제공항을

홍보함으로써 공항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도에서는 호남국제마라톤대회 기간에 “광주광역시 현지에서 ‘양양~광주노선’운항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항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