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마케터들을 위한 영화마케팅사협회가 창립됐다.
5월 30일 오후 서울 CGV압구정에서는 영화마케팅사협회(KOREAN FILM MARKETERS ASSOCIATION, 이하 KFMA)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8개의 영화마케팅사 소속 마케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영화인 신유경 대표는 협회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회원이 돼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모든 대표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회가 출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춘연 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는 KFMA의 창립을 축하하며, 그간 영화마케팅사가 겪었던 불편들이 협회를 통해 해결될 것을 믿었다.
또한 부회장 퍼스트룩 이윤정 대표는 “예전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봤는데 영화 마케팅사 40개가 있다고 알았다. 하지만 현재 18개만이 남아있다. 영화계는 호황이라 하는데, 마케팅사는 줄어들고 있다.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KFMA는 임금과 업무시간의 현실화를 통해 소속 마케터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마케터 업무의 이해 및 존중, 영화 마케터로서 자긍심 고취 및 자아발전 등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특강, 세미나 등을 통한 업무의 재교육 및 충전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인력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KFMA는 영화인, 퍼스트룩, 딜라이트, 영화사 하늘, 레드카펫, 더홀릭컴퍼니, 무비앤아이, 메가폰, 시네드에피, 올댓시네마, 언니네홍보사, 이가영화사, 이노기획, 엔드크래딧, 워너비펀, 필름마케팅 팝콘, 호호호비치, 흥미진진 등 총 18개 영화마케팅사의 93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