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가 오는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1일(한국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바네사 메이는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두 명의 태국 스키 국가대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스키연맹(FIS)도 바네사 메이가 소치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음을 확인했다.
바네사 메이는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싱가포르 태생인 바네사 메이는 이후 영국 런던에서 자란 영국 시민권자지만, 소치올림픽에는 아버지 국적대로 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태국은 FIS가 규정한 올림픽 출전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 5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단 1명도 없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FIS는 종목의 대중화 측면에서 이 같은 나라에 한해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 남녀 각 1명 씩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