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37)씨가 사선 변호사 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 씨는 오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서 사선 변호사 2명의 변론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지난 1일 고 씨가 제출한 국선 변호인 선임 청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씨의 사선 변호사 선임을 두고 성관계의 강제성이 없다는 점을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고 씨는 그의 변호를 담당했던 법무법인 새빛의 사임 표명에 따라 국선 변호인 선임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판 직전 변호인이 사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고 씨는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A(13)양에게 자신이 가수 프로듀서라며 접근해 차에 태우고 몸을 만지는 등 지난해 3~12월 총 3명의 여성을 성폭행·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그는 또다시 검찰조사를 받으며 전자발찌 부착명령까지 검토됐다.

고영욱(가수)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37)씨가 사선 변호사 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가수)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37)씨가 사선 변호사 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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