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평택시립도서관(관장 손정호)의 고등학생 독서모임 바리모듬이 주최하는 청소년 문화제<사진>가 지난 2일, 3일 이틀간 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평택시는 7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청소년극 ‘다이어트의 품격’을 비롯해 커플수화, 뮤직 드라마, 꽁트,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뮤직드라마 ‘가시고기’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공연으로 평가된다.
공연의 주최 측인 바리모듬의 백슬봄 양은 청소년 문화제 준비가 힘들고 고된 작업이기는 하지만 평택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평택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끈 이번 문화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조성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는데 귀감이 된 사례라고 평가됐다.
문화제 공연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으로 청소년기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삶을 고민하는 계기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