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27억원 4900만원으로 전년보다 4.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4% 증가한 1조7597억원, 당기순이익은 38.2% 줄어든 93억500만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유통 선진화 사업 등 전 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했지만 투자로 인한 차입금 증가 영향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또 CJ프레시웨이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12년 12월31일이다.시가배당율은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21억6600만원이다.
영업이익 감소 실적이 나온 CJ프레시웨이는 이날 주가가 5.59%나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8포인트(-0.16%) 하락한 501.78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111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7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업종별로 건설, 금융, 섬유·의류, 비금속, 기계·장비 등이 올랐고 제조, 운송,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제약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BI액시즈(7.27%)는 SBI그룹이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급등했다. 멜파스(6.69%), 휴맥스(4.72%), 제룡산업(6.89%) 등도 상승했다.
반면 위노바(-12.88%), 쌍용건설(-11.02%), 캔들미디어(-8.02%), 코데즈컴바인(-6.18%), CJ프레시웨이(-5.59%)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장 첫날인 아이원스(-5.45%)는 공모가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