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 2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327명을 대상으로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과 임산부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다.
강북구는 올해 저소득 취약가구가 밀집돼 있는 삼양동, 미아동, 송천동의 아동들을 우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신체ㆍ건강서비스 ▷인지ㆍ언어서비스 ▷정서ㆍ행동 서비스 ▷가족 및 통합지원 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필수서비스 및 선택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강북구 삼양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춘 드림스타트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월 공무원(행정직 2명ㆍ사회복지직 1명)과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건강ㆍ보육ㆍ복지분야 각 1명),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설치했다.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은 대상 아동의 집에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상태, 가정생활, 양육환경, 학교생활 등을 확인하고 아동과 가족들이 희망하는 지원서비스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한다.
강북구는 이번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심리치료, 부모양육교육 등 건강과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개발해 오는 3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지역내 복지인적자원을 조사ㆍ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해 추후 수유1동, 송중동으로 이같은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