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북의 도로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지사 이시종·사진)는 지난해 12월 3일 국토해양부 주관의 201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억 3천만 원을 받은데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위험도로구조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충북도가 전국 최고수준의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한 사항을 도로관리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가 공인한 것이다.

이번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보은군 회남면 신추도로 선형개량 및 충주시 이류면 수주도로 선형개량사업 등 총 16개소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대하여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등 9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추진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기관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과 더불어 재정 인센티브 국비 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센티브 8억 원은 추진 중인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투입하여 지방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불합리한 위험지구 도로구조를 개선하여 앞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