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성주군이 ‘들녘 환경심사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들녘 환경심사제는 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분야 보조사업 선정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ㆍ지원하는 사업으로 들녘 환경개선을 위한 것이다.
성주군은 전국 제일의 참외생산지로 지난해 조수입(한해 총수입) 4000억원, 억대 부농 1000가구에 이르는 전국 최고의 부촌이 되었지만, 환경오염 주범인 폐비닐, 폐부직포 등 영농 부산물을 말끔히 정비해 들녘 환경을 보전하자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무원,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8명 내외의 읍면 환경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보조사업 신청자의 농지를 방문한다.
이어 비닐 및 부직포 등의 적재 및 주변 환경상태 등을 점검ㆍ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결정한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