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계명문화대학이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23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가져 재학생 및 학부모 학비부담을 경감키 위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등록금 동결과 지난해 등록금 5%인하에 이어 올해 다시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반면 장학금은 지난해 144억 대비 39억원이 많은 183억으로 책정했다. 이는 등록금 수입 대비 59%에 달하는 금액으로 반값등록금을 넘어 등록금 3분의 1 실천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5년간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에 따른 재정부담은 동문 및 교내외 인사들의 발전기금 조성과 교육역량 향상을 통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지원금 확보, 에너지 절약 및 긴축재정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석 총장은 “다른 분야의 예산은 줄어들더라도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질은 높이고 장학금을 확충하는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예년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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