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비꼴라쥬 17편 소개

올해 개봉 예정인 국내외 신작과 지난해 화제작을 모아서 상영하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예술ㆍ독립영화 등 다양성 영화 전문 상영관인 CGV 무비꼴라쥬(압구정ㆍ대학로점)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해피 뉴 무비’라는 제목으로 총 17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2012년 화제작’ ‘2013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독립영화’ ‘2013년 가장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 ‘2013년 신성 거장의 신작’ 등 총 4개 섹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세계적인 거장의 국내 개봉 예정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그 중 지난해 ‘미드 나잇 인 파리’로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에 성공했던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로마 위드 러브’는 로마를 배경으로 한 4개의 러브스토리를 엮은 작품이다.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자크 오디야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 레오 카락스 감독의 ‘홀리 모터스’도 국내 관객이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이다. 최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아카데미 영화상 12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도 개봉 전 먼저 관객을 만난다.

올해 한국 독립영화 기대작으로 오멸 감독의 ‘지슬’과 ‘1999 면회’(감독 김태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감독 이재용) 등이 상영된다. 지난해 화제작으로는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비롯해 ‘가족시네마’ ‘늑대아이’ ‘케빈에 대하여’ 등이 초청됐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