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이 개봉 이후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월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은 지난 22일 전국 592개 스크린에서 13만 90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77만 6193명이다.
이로써 ‘박수건달’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평일에도 10만 관객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수건달’은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특히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함께 상영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박수건달’이 빠른 시일 내 300만 관객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 개봉 영화가 세울 첫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수건달’은 배우 박신양의 6년 만의 스크린 컴백 작이자 ‘달마야 놀자’ 이후 12년 만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낮에는 할머니 신을 모시는 박수무당이었다가 밤이 되면 부산을 휘어잡는 두 직업을 가진 광호(박신양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52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40만 4723명을 기록한 ‘레미제라블’이 차지했다. 이어 4만 5038명의 관객을 동원한 ‘잭 리처’가 3위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