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모습을 잠시 벗어놓고 사랑스러운 아홉 명의 뮤즈로 돌아왔다.
나인뮤지스는 1월 22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 1보병에서 새 앨범 ‘돌스(Dolls)’ 쇼케이스 및 국군장병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약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조금 더 특별하게 전하고자 국내 최로로 군부대 쇼케이스 개최를 결정했다.
이날 공연은 연예병사 김민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운데 나인뮤지스는 신곡 ‘돌스’를 비롯, 히트곡 ‘뉴스’, ‘피가로’, ‘티켓’, ‘넌 뭐니’, ‘레이디스’ 등 총 7곡을 열창했다.
나인뮤지스는 “군장병 분들 앞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후 인트로와 함께 ‘피가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섹시하고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그 동안의 공백기를 무색케만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장병 역시 나인뮤지스의 공연에 추운날씨도 잊고 열광적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나인뮤지스는 신곡 ‘돌스’의 무대를 최초 공개 했다. 나인뮤지스가 그 동안 전자음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모습을 무대에서 연출했다면 이번 ‘돌스’에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콘셉트로 한층 더 성숙해짐을 과시했다.
또한 새 멤버 손성아는 오랜 연습생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위화감 없이 무대에 녹아들었다.
이외에도 나인뮤지스는 즉석 댄스 배틀에서 우승한 장병과 사진을 찍고 함께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 기간 동안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나인뮤지스. 이들의 성장이 가요계에 반가운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돌스’를 비롯한 수록곡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