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데뷔 이래 최대의 연기 변신을 시도,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월 21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사 측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벗어 던지고 털털한 보이시걸로 변신한 김민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서는 긴 생머리 대신 샤기컷으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가죽점퍼와 워커, 그리고 빨갛게 물들인 머리염색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스카이다이빙, 카레이싱 등 각종 위험한 액션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그는 얼굴에 상처가 나 밴드를 붙이며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김민서는 강한 척, 완벽한 척, 냉혈한 척 하지만 실상은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국정원 신입요원 신선미 역을 맡았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김민서가 ‘원래 저런 사람이었나’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김민서가 그 동안의 도도한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주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를 가진 신선미를 잘 소화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거친 매력과 카리스마가 물씬”, “보이시한 캐릭터도 잘 어울려요”, “김민서인 줄 몰랐어요. 연기 변신 성공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오는 23일 오후 ‘보고싶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