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1.45포인트(0.58%) 상승한 1985.72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억원, 1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6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가스(1.24%), 금융(1.00%), 증권(1.03%), 건설(0.95%) 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음식료품(0.77%), 전기전자(0.70%), 의약품(0.34%), 섬유의복(0.46%), 통신(0.63%) 등 나머지 업종도 올랐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85%) 상승한 510.67을 나타내고 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반발 매수세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장중 발표되는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상회할 경우 국내 증시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