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태 선봉 올킬 맹활약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Ⅱ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티스토어 라운드(승자연전제) 2주차에서 웅진스타즈가 1위를 달리던 KT롤스터를 잡아내고 6연승 성공,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주차 경기에서 KT롤스터의 연이은 선봉 올킬에 밀려 2위에 머무렀던 웅진스타즈는 1월 13일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재호가 정명훈을 잡아내며 신승, KT롤스터와 8승 2패 동률을 이루며 1위에 한 발 다가섰다.

이후 1월 15일 1위 자리를 높고 펼쳐진 KT롤스터와의 정면대결에서 선봉으로 나선 운용태가 김성대,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 등을 모두 잡아내는 올킬에 성공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호와 주성욱이 지난주 KT롤스터 선봉 올킬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에서 윤용태의 올킬은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1월 12일 EG-TL과 CJ엔투스의 경기에서는 일리예스 사토우리가 프로리그에 첫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팀이 2:1로 뒤진 상황에서 출진한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2연승을 해내며 인상 깊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정작 팀은 패배, 아쉬움을 남겼다.

CJ엔투스와 제8게임단이 2승을 보태면서 SK텔레콤 T1까지 총 세 팀이 6승 5패로 동률을 이루며 치열한 순위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CJ엔투스의 신동원은 EG-TL전에서 6세트에 나서 2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마무리 지은데다가, STX소울과의 경기에서는 선봉 올킬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8게임단에서는 김도욱이 KT롤스터 전에서 선봉으로 나서 3연승을 달리고 15일 경기에서는 김재훈이 팀이 3: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3연승을 기록, 역전승을 견인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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