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꾸준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원봉사 의식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도록 자원봉사자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연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이용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올해부터 연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수행 증표인 일명 골드카드를 제시하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신청 시 20%의 수강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수영장ㆍ취미운동교실 등 체육시설 이용료도 20% 할인된다. 또 구와 약정을 맺은 차량정비, 세탁소, 미용실 등 35개 업체 123개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도 5~20%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할인가능 이용 시설과 가맹점을 확대하고 할인율을 상향 조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약 13만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 해에는 16만회에 걸쳐 연인원 2만300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지원과(2600-53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