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냥터 및 스킬 트리, 아이템 추가 … 최고 레벨 높아져 고수 유저 반응 '후끈'
에스지인터넷이 서비스하고 알피지팩토리가 개발한 인기 MMORPG 'DK온라인'이 새해를 맞아 업데이트 3.0 '잃어버린 도시'를 지난 1월 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300%까지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사냥터 '나드카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이 지역은 40레벨에서 51레벨 사이의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으며 드워프 광산, 고대 드워크 도시 등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잃어버린 도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빠른 레벨업 사냥터다.
또한 최고 레벨을 60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상급 무기와 방어구를 비롯해 50레벨 대에 변신 가능한 고대 드워프 성기사, 석궁병, 흑마법사 등의 추가 및 직업별 신규 스킬까지 공개해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DK온라인'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월 30일까지 전용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15분 마다 지급되는 별을 모으면 프리미엄 포인트를 비롯해 '제왕의 부츠', ' 수호의 갑옷', ' 핏빛의 장검'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다양한 주문서가 담겨있는 초보자 패키지 아이템을, 오랜만에 게임에 접속한 회원을 대상으로는 생명력 및 강화 물약, 변신주문서 등을 지급한다.
MMORPG 시장 지켜온 수작지난 2012년 3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DK온라인'은 18세 이상을 타깃으로 한 정통 MMORPG를 추구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세 유럽 신성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해 가상의 제국 레디세에서 교황과 황제를 주축으로 다수의 성주들과 영웅들이 펼치는 분쟁을 그리고 있다.
'DK온라인'에는 워리어, 팔라딘, 소서리스, 워록의 4개 직업이 존재한다. 각 직업 별로 독특한 작위 체계를 갖고 있어 작위에 따라 징수 권한, 전용 스킬과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소유 할 수 있다.
역시 게임의 핵심은'작위 시스템'이다. 각 직업마다 최종 작위인 지존에 오를 경우 막강한 영향력과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 유저들의 도전이 줄을 잇는 모습이다. 특히 단순한 전투 뿐 아니라 공성, 선거, 랭킹, 상위 작위 유저의 임명이 복합적으로 연계돼 게임 이상의 현실감도 맛볼 수 있다.
때문에 부와 권력을 누리는 지존이 되기 위해서는 전쟁의 승리뿐 아니라 유저 간의 결속과 견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DK온라인'이 공성전과 정치 콘텐츠를 통해유저들이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내고 시스템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쉬운 조작과 스피디한 전투, 직관적인 성장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고레벨 즐길거리 대거 추거업데이트의 포문은 '잃어버린 도시'에 위치한 '락시툼'이 연다. '락시툼 전전'은 드워프 일꾼과 그들에게 협력하는 두더지가 출몰하는 광산 형태의 지역이다. 고대에 번성한 도시의 모습을 한 건축물과 곳곳에 남겨진 드워프들의 석상과 잔해로 이뤄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락시툼'지역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드워프 외에도 고대 스켈레톤과 같은 총 5종의 보스급 몬스터가 위치하고 있어 공략에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드워프 성기사, 흑마법사, 궁수 등 락시툼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최상위 레벨의 변신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고레벨 유저들이 새로운 사냥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는 점에서 게임의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장비 및 스킬도 추가됐다. 이들의 특징은 유저들의 의견을 상당부분 반영한 형태로 제작 됐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워록에게 추가되는 '컨센트레이션:윌'스킬의 경우 짧은 시간이지만 데미지를 60%나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PvP는 물론 일반 사냥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높아졌기 때문에 PvP와 사냥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신규 장비와 스킬의 추가는 고레벨 유저들의 갈증을 달래줌과 동시에 더욱 활발한 전투를 유도, 지존 경쟁을 심화시킬 전망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 반등 예고'나드카스 섬'은 빠른 레벨업을 위한 전용 사냥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최대 3배에 가까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긴 사냥 시간에 지친 유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DK온라인'을 즐기는 직장인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단, '나드카스 섬'에는 40레벨에서 51레벨 사이의 유저만 입장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변신 소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총 5개 색상으로 나뉜 '소울'은 등록한 변신 카드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최고 레벨에 맞는 변신 몬스터가 등장하며 기존의 변신카드 및 신규 변신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쥬더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의 불만 중 하나였던 개인 상점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위탁판매소'도 등장했다. 이 시스템은 일종의 경매장으로 지금까지는 개인 상점을 개설하는 동안 다른 행동을 못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원하는 물건을 NPC를 통해 등록해 팔거나 살 수 있어 보다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졌다.
'DK온라인'은 일부 대작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거둔 수작이다. 이번 '잃어버린 도시'업데이트로'DK온라인'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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