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이 이보영에게 비밀을 폭로하기 전에 떠나라고 협박했다.
1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에서는 선우(장희진 분)가 서영(이보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서영을 만나기 전 우재(이상윤 분)를 만나 그에 대한 진심을 물었다. 하지만 우재의 쌀쌀맞은 대답과 태도에 또 한번 낙담하고 말았던 것.
서영에 대한 증오심이 치민 선우는 서영을 찾아갔다. 선우는 서영에게 “참 재밌다. 친부 이삼재(천호진 분), 친동생 이상우(박해진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영은 “뭘 원하냐”고 반문했고, 그의 뻔뻔한 태도에 선우는 또 한번 화가 치밀었다. 그는 “이럴 때는 사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윽박 지르며 이 같은 사실을 모두 폭로하기 전에 우재와 헤어지라고 협박했다.
서영은 그런 선우의 협박이 무섭지 않았다. 상재(이정신 분)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면서 겪는 지선(김혜옥 분)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지켜봤기에, 누군가를 속인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된 것.
결국 서영은 스스로 우재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선우는 그런 서영을 이해하지 못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