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13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강남컬쳐아카데미’를 특화 운영한다.

구는 그 동안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하고 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사회 변화를 도모하며 평생학습도시로써의 강남을 실현해 왔다.

이에 따라 2013년도는 학습자 지향형 프로그램과 강남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화 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을 보완해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 학습 수요 충족과 구정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올 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강남컬쳐아카데미’는 미술, 영화, 책, 역사 등 다양한 문화 분야를 아울러, 기존 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취미ㆍ교양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는 고급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내용들을 살펴보면, ▷현대미술이야기와 청담동 갤러리를 투어하는 ‘쉬운 현대미술 감상’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감상법 ‘영화, 다양하게 보기’ ▷수업을 듣고 나면 한권의 책을 읽은 것 같은 ‘한정신의 책 나들이’ ▷알고 나면 쉬운 음악 세계 ‘클래식 음악산책’ ▷선사ㆍ고대사와 유물이야기 ▷ 한국화를 통한 자아 치유 ‘마음그리기’가 있다.

특히 강남컬쳐아카데미 과정은 영화감독 이승영, 작가 한정신, 갤러리세인 대표 정영숙, ‘음악저널’의 이준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강의가 이뤄져 구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관학 협력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수도공고(개포동 소재) 내 롱런아카데미에서 오는 15일부터 매주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은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수강 등록 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고급 문화의 향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효과적으로 지식을 습득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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