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원서접수...3월부터 12월까지 기후변화대응, 특용작물, 발효식품과정 운영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횡성군 농업인대학이 21세기 횡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년도 모집인원은 3개 과정 90명(기후변화대응 30명, 특용작물 3명, 발효식품 30명)으로, 입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17일까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또는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농업인대학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및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자체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이달 27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년도 농업인대학에서는 공통교육으로 교양특강, 현장체험교육 등을 진행하며, 전공교육으로는 기후변화 대응과정(기후변화에 따른 고소득 작목개발, 친환경 농약제조 기술 등의 이론과 우수 유전자원 발굴 및 탐사 등 현장견학), 특용작물(특용작물의 이해와 복분자, 더덕, 오미자 재배기술 등), 발효식품과정(장류, 전통주, 발효식초 등 발효에 대한 이론과 실습)등 3개 과정을 진행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후변화대응과정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횡성 지역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횡성의 기후 환경에 적합한 고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한편, 올해로 5회째 운영되는 횡성군 농업인대학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13개 과정에서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각 과정별 28회 내외로 10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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