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정 기자]KG모빌리언스(046440ㆍ대표 윤보현)는 금융감독원에 지난해 12월 28일 ‘직불전자지급 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8일부터 플라스틱 카드가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엠틱(M-Tic) 직불결제 서비스’가 시작된다. 365일 24시간, 1회 30만원, 1일 30만원 미만 한도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며, 국내 22개 은행계좌 및 17개 금융투자회사의 CMA계좌를 스마트폰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엠틱(M-Tic)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 후 계좌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엠틱(M-Tic)의 기존 22개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엠틱 직불결제’는 KG모빌리언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애플리케이션인 엠틱(M-Tic) 내에 탑재된 기능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기존 엠틱 후불형 휴대폰결제 외에 은행계좌에서 실시간 결제대금을 출금하는 체크카드와 동일한 방식의 계좌이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자금융결제(PG) 사업자도 모바일 직불결제 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금융위원회가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개정, 사업자 규제가 완화됐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 직불전자지급 수단을 스마트폰 등에서 바로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 관계는 “바코드형 결제를 2년 가까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해온 노하우로, 스마트폰 전자지갑의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