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강화군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국지도 84호선 ‘선원~길상’ 간 도로건설 사업이 올 상반기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 구간 9.2㎞ 왕복 4차로에 대한 국고보조금(2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올 상반기 설계(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요구한 설계용역비 25억원 가운데 장기 계속사업비로 2억5000만원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초지대교~온수리’ 구간과의 도로 연속성 확보로 인천시강화군 남북축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도로망이 형성돼 관광객 급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준공되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2-1공구)’ 구간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포시 ‘약암리~인천시계’ 전체 구간(7.88㎞) 중 보상을 완료한 ‘양촌산업단지~인천시계간(0.6㎞)’을 올 상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인천~김포~강화를 연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에 한층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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