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임기말 특별사면 논란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0%선도 위태로워 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년전 바닥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회사인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임기말 특별사면으로 계속 하락, 지난 23일 29.5%였으나 어제(30일) 조사에서는 21.6%로 1주일만에 6.3%포인트 하락, 20%선이 위태롭게 됐다”며 “5년전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은 26.5%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2008년 2월 숭례문 소실 이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이명박 당선인의 국정수행전망은 하락한 바 있다”며 “나로호 발사가 성공한 날, MB의 지지율은 하락세가 계속됐으나, 박근혜 당선인 지지율이 반등한 점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은 김용준 전 총리후보 문제로 지난 화요일(29일)까지 3일 연속 하락해서 63.7%까지 내려갔다가, 어제(30일) 소폭 반등해서 64.8%를 기록했다”며 “후임총리 지명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jlj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