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재)울산테크노파크(신동식 원장·사진)는 27일 오후 4시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원전 기자재 업체 대표, 기술담당자, 원전산업 관련 기관 및 울산테크노파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테크노파크 창립 10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 전문가인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을 특별 초청하여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와 원전기자재 산업’을 주제로 열린다.
백원필 본부장은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지식의 원전 설계, 안전 연구에 대한 투자, 규제기관과 산업체 간의 소통 및 산·학·연·관의 협력 등을 발표한다.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울산지역 원전기자재 관련 기업체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원전산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잠재력 보유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보, 기업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남권역에 밀집되어 있는 원자력 에너지산업 기술기반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갈 수 있도록 원전기자재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2년 ~ 2015년(3년간)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 주변 동남해안 권역에 집중되어 있는 2800여 개 원전기자재 업체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동남권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인증지원,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인력 양성, 국제협력 사업 지원 등이다.
이상찬 울산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원전기자재 산업 인프라 구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