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케미칼(006120)이 이문석 그린케미칼 비즈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그린케미칼ㆍ라이프사이언스 등 각 비즈(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22일 경기 성남 사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장은 1979년 SK케미칼에 입사, ▷수원공장장 ▷SK㈜ 구조조정추진본부 HR담당임원 ▷기능성소재사업본부장 ▷유화소재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대표를 맡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 사장의 대표 이사 선임에 따라 SK케미칼의 양 사업부문 대표가 모두 대표이사로 선임돼 각자 대표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전문성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2009년 그린케미칼ㆍ라이프사이언스, 양 비즈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김창근 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SK이노베이션 회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이 사장이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되면서 이 사장은 화학 소재ㆍ바이오디젤 등 화학사업을 관장하는 그린케미칼 비즈, 이인석 부사장은 제약ㆍ바이오 등 생명과학 사업을 담당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대표이사로서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사업 전반을 책임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 SK케미칼은 이날 주총에서 ▷허기호 사외이사 재선임 등 이사 선임 ▷제4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 정관 일부 변경 ▷이사보수 한도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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