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오는 4월 4일부터 대구공항에서 중국 천진까지 직통 항로가 개설된다.

19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천진항공 경영진 초청 설명회에 따른 결과로 다음달 4일부터 대구공항에서 중국 천진 공항까지 주5회 직통 운항한다.

초청 설명회에서 조현영 공사 대구지사장은 “대구국제공항의 뛰어난 공항접근성과 중국직항노선을 활용한 인근 항공수요 창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인프라와 연계 할 경우 중국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중국 천진항공 이빈 총경리는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관광인프라와 공항시설은 한국의 타 지역보다 우수하고, 향후 중국과의 교류증대로 인한 물류 거점공항으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대구공항에서 중국까지 직통 비행 노선은 기존 상해, 북경 노선에 이번 천진 노선이 추가됐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국제선 부정기 운항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관광국 중화팀, 중국항공사 등 유관단체와 함께 합동마케팅팀을 구성ㆍ추진해 올해 상반기 중국 장가계ㆍ장사ㆍ황산ㆍ연길ㆍ대만 타이베이 노선 등에 120 여편의 국제선 부정기 운항스케쥴을 예정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신규항공사 유치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고 고객 니드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공항내 편의점, 전문커피점 및 도우넛 등의 국내 유명 상업시설을 유치해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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