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15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부광약품 대표는 이날 “쌍벌제, 약가인하 등의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5.7% 성장한 1475억의 매출액과 165억의 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신약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ㆍ일본ㆍ유럽 판권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 등 신약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1상/전기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옥타시드’의 개량신약이 3상임상을 마치고, 판매와 관련한 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또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이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제인 ‘큐피스템’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보험약가 심사 중에 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크론성누공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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