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짝’ 여자 4호 윤혜경이 힘들었던 가정사와 연예계 생활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윤혜경은 13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서 “고등학교 때 인문계에 진학을 못할 정도로 집안이 많이 어려웠다”며 “평범한 아이들처럼 여고 가고 대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상황이 안 좋아서 돈을 벌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경은 “스무살 때부터 가장이었고 그 때부터 연예계에서 혼자 돈을 벌었다”며 “밖에서 힘들게 돈 버니까 집에 가서 엄마한테 짜증만 냈다”고 지난 날들을 떠올렸다.

당시 윤혜경은 생계에 대한 부담 탓에 연예인 생활이 즐겁지 만은 않았다. 그는 “일이 즐거웠던 적이 없다”며 “연예계 일은 그냥 제게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같다. 사회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는 거 뼈저리게 느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또 윤혜경은 남자 1호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0대 쯤에는 일로서든 재정적이든 안정적이지 않을까란 막연한 생각을 하고 왔는데 오히려 20대 때보다 일이 배고프니 불안하기도 하다”고 최근 자신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