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2K' 시리즈 계승, 온라인에 최적화 … 액션 개입 시스템으로 투타 재미 완비

넥슨의 기대작 '프로야구2K'의 진화된 모습이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넥슨은 오는 3월 14일부터 열흘간 '프로야구2K'의 두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2K'는 넥슨이 콘솔 실사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개발사 2K스포츠와 손을 잡고 온라인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특히 기존 야구 게임들이 단순 액션 위주의 콘텐츠 중심인 것과 달리, '프로야구2K'는 유저가 구단을 만들고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기반의 '액션 개입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직접 필드에 뛰어들어 승부를 결정 짓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로야구2K'에는 게임의 기본이 되는 시뮬레이션 모드 '페넌트레이스', 그리고 '멀티플레이', '싱글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페넌트레이스'는 매 시간 자동으로 개최되는 리그를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최상위 리그에는 최대 36개 팀이 리그를 구성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유저들과 직접 PvP를 펼치는 방식으로 관전과 액션 개입을 모두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싱글플레이' 모드는 챌린지, 액션 연습 경기 등을 통해 AㆍI 상대와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챌린지 모드는 루키, 프로 등 난이도별로 나뉘어 있어 맞춤형 연습이 가능하다.

● 장 르 : 스포츠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2K스포츠, 넥슨 ● 배급사 : 넥슨 ● 홈페이지 : 2k.nexon.com ● 서비스 일정 : 2차 비공개 테스트(3월 14일 ~ 3월 23일)

'프로야구2K'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넥슨과 2K 스포츠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온라인 매니지먼트 야구 게임이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성한 콘솔 버전 '2K 시리즈'의 장점과 온라인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결합했으며, 오는 상반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니아 충족시킬 콘텐츠는'프로야구2K'에서는 간편한 조작법 구현을 위해 액션 조작의 옵션을 새롭게 제공한다.

▲ 기본 조작은 스페이스바 버튼으로 타격과 투구를 진행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투구 제스처도 구질 선택과 투구를 원키로 조정해 간편화했다. 특히 기존 콘솔 버전의 디테일한 조작을 원하는 유저는 옵션 선택을 통해 세세한 조작법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야구2K'는 무조건 좋은 선수를 뽑아서 밸런스를 맞추는 플레이가 아니다. 선수를 스카우트한 뒤 폭 넓게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동일한 선수로 구성된 팀이라도 유저가 획득하는 팀 효과 아이템에 따라 팀 컬러를 다르게 가져갈 수 있다. 이에 유저들이 평소 꿈꿔오던 나만의 선수, 나만의 구단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프로야구2K'는 콘솔 실사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리얼한 그래픽을 구현해냈다. 특히 선수 모델링의 경우 한국 선수 특유의 얼굴 골격과 생김새를 리얼하게 살려냈으며, 선수들의 동작을 재현 및 촬영하고 그 소스를 3D로 그대로 구현하는 모션캡처 기법을 통해 고유의 특이폼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프로야구2K'에는 총 263명의 선수들의 특이폼, 300명 이상의 모델링이 반영돼 있고, 앞으로도 그 수를 점점 넓혀갈 예정이다. '감독'으로, 때로는 '선수'로'프로야구2K'는 시뮬레이션과 액션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먼저 '페넌트레이스' 모드는 '프로야구2K'의 기반이 되는 시뮬레이션 모드다. 매 시간 자동으로 열리는 리그를 통해 승패가 결정되고, 누적된 경기 결과로 상ㆍ하위 리그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일주일간의 리그 성적을 통해 상위 리그로 진출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되기도 한다. '페넌트레이스'의 승부는 단순히 자동 플레이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액션 개입 시스템'을 통해 리그 중 유저가 실시간으로 경기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액션 개입 시스템'으로 직접 경기에 개입 할 수 있다 유저가 감독으로 등장해 구단을 운영하며 작전을 지시하거나, 타자 혹은 투수로 경기에 참여해 승부를 바꿀 수도 있다. 작전 지시는 횟수 제한이 없으나 액션 개입 횟수는 경기 당 3회로 제한된다. 이에 유저가 결정적인 시점에만 개입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짜릿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페넌트레이스' 모드의 초반 리그에서는 10개의 팀이 하나의 리그를 구성한다. 이후 상위 리그에 올라가면 20개 구단이 양대 리그를, 최상위 리그에서는 최대 36개 팀이 하나의 리그를 구성하게 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페넌트레이스'는 리그 레벨과 날짜에 따라 팀 선수들의 연봉 총합의 제한이 존재한다.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팀 선수 연봉 총합의 제한이 높아져 점점 더 좋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되므로, 유저들에게 상위 리그 진출을 향한 강력한 동기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선수들의 능력치도 변화하기 때문에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해 나만의 팀을 키워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페넌트레이스' 모드의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작전 지시와 액션 개입의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더불어 투구 위치에 대한 노출 시간 단축, 상황판 UㆍI 개선 등을 통해 한 경기 당 소요 시간을 평균 15~20분 수준으로 조정했다. 경기 시간 단축으로 경기를 관전하거나 정시에 열리는 경기를 준비하는데도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더욱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야구단 빛낼 '루키'는'프로야구2K'에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외에도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 모드가 존재한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다른 유저들과 직접 대결을 펼치는 액션 PVP 플레이 모드로, 100% 액션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순수 액션' 모드와 자동 플레이 관전과 액션 개입 모두를 지원하는 'SuperSim(관전 개입)' 모드를 지원한다. 관전과 액션 개입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경기 전략과 액션 등 모든 요소를 활용해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 모드의 경기는 3이닝, 6이닝, 9이닝 중 선택할 수 있어 유저가 원하는 플레이 시간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다. '페넌트레이스' 모드와는 달리 팀 선수 연봉의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최고의 선수를 활용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 '싱글플레이'는 혼자서 AㆍI를 상대로 대결을 펼치는 플레이 모드다. 챌린지 모드와 '프로야구2K'의 액션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타격, 수비, 주루의 튜토리얼, 액션 연습 경기를 제공한다.챌린지 모드는 루키, 프로, 올스타, 레전드 총 4개의 난이도가 제공되며, 단계별로 클리어해야만 다음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대전하는 AㆍI구단은 년도별 구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 전 해당 구단의 연도와 상세한 설명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컨택, 파워, 수비, 주루, 투루 총 5개의 팀 능력치로 세분화돼 있어 승부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재미가 있다.액션 연습 경기 모드는 NPC를 상대로 액션 플레이를 연습하는 모드로, 3이닝, 6이닝, 9이닝 중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작전 개입은 배제되며 철저하게 액션 위주의 플레이기 때문에 유저가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부분을 연습할 수 있다.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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