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의정부)기자]‘소통과 섬김 행정’을 시정목표로 정한 의정부가 시를 비롯해 15개 동주민센터 모두 오는 16일부터 말로 거는 전화 ‘1636 한글 전화번호’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1636 한글전화번호’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시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전화 상담을 원할 때 114에 전화번호를 묻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코자 시행하는 제도.
이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음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하다.
통화 방식은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의정부시청’ 또는 ‘000동주민센터’라고 말하면 바로 연결된다.
특히 민원인이 관청의 전화번호를 몰라 114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나, 이 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없다.
시는 앞으로 전화번호를 몰라도 연결되는 ‘1636 한글전화번호’서비스를 시범운영한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경우 시 산하 모든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키워드는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의회, 15개 각 동주민센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 스포츠센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