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회장 이정치)이 베트남에 현지사무소<사진>를 열고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의 유산균 제품 ‘비오비타’는 베트남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 사무소는 기존 영업업무는 물론 현지 마케팅을 통해 시장조사와 유통경로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거둔 비오비타, 아로나민 등의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항암제, 항고지혈증제, 항당뇨제 등의 전문의약품과 의약원료 등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인구 6억 규모의 신흥시장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7일 “비오비타를 아로나민과 함께 1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2015년까지 연매출 750만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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