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그는 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톡투유(TALK TO U)에 “이 글을 보실 때 쯤엔 이미 군대에 들어가 있겠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남기며 입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유승호는 “입대날짜를 팬분들께 알리지 않고 입대해 조금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그냥 조용히 입대하는 것이 저와 같이 입대하시는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비밀리에 입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래도 이렇게나마 톡투유 여러분에 마지막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승호는 “많은 분들이 군입대가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말씀도 많이들 하셨지만, 제 나이에 군입대는 당연한 것이고 또 군대는 제가 너무도 원했던 곳입니다”라며 “10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고 매일 반복되던 삶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새로운 경험이 하고 싶었습니다”는 말을 전했다.

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이어 “말로 표현은 다 못하지만 지금 저는 너무 신납니다. 2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군생활 마치고 제대 후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사랑합니다. 톡투유”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유승호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팬카페에는 그의 입대 전 영상도 공개됐다.

짧은 머리의 유승호는 영상을 통해 “말씀 안드리고 3월 5일 입대하게 됐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린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보통의 훈련병처럼 짧은 머리를 한 유승호는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유승호(탤런트/영화배우) 배우 유승호가 5일 소리없이 군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올해 20살인 유승호는 또래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들처럼 제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입대 결정을 내렸다. 유승호는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해 연기생활과 현실적으로 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특례입학을 거절, 대학 진학을 포기했고 12월에는 연예사병 대신 일반병사를 지원하는 등 소신있는 행동으로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jee@heraldcorp.com

[사진=유승호 입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