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참여대상 아파트에 경진대회를 안내하고 3월부터 5월까지의 음식물처리비용 평균금액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음식물 처리비용이 적게 부과된 아파트에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구는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관계없이 세대당 1300원을 부담하는 방식에서 공동주택 단지별로 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비용부담을 하도록 하는 납부필증(스티커) 종량제를 도입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종량제 시행에 따라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10~20% 줄어들어 각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조기정착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